압축 파일 전체를 풀지 않아도 원하는 파일만 꺼낼 수 있다
ZIPMania로 압축 파일에서 필요한 것만 꺼내는 방법
요즘 업무 자료를 내려받으면 여러 파일이 한꺼번에 압축되어 오는 일이 많다. ZIPMania를 쓰기 전에는 전체 압축을 풀고 필요한 파일만 다시 찾았다.
지난달에는 사진 자료가 들어 있는 압축 파일에서 이미지 세 장만 제출해야 했다. 전부 풀기에는 파일이 너무 많았고, 저장 공간도 신경 쓰였다.
파일을 고르다가 실수로 다른 폴더에 풀어 버린 적도 있다. 정리하려고 지우는 동안 필요한 파일까지 함께 지워서 한참을 다시 찾았다.
그때 압축 파일을 열어 안쪽을 먼저 살펴보는 방법을 찾았다. 이름부터 살짝 낯설어서 굳이 필요한가 싶었지만, 필요한 항목만 표시해 꺼낼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들어왔다.
파일을 풀기 전에 안쪽 내용을 확인할 수 있을까
집매니아를 설치한 뒤 압축 파일을 열어 보니 내부 폴더와 파일 목록이 먼저 보였다. 이미지와 텍스트는 압축을 풀지 않은 상태에서도 내용을 미리 확인할 수 있었다.
사진 파일을 하나씩 열어 보면서 제출할 자료만 골랐다. 예전에는 전부 꺼낸 뒤 확인했는데, 이제는 목록에서 필요한 파일을 선택하고 정한 위치로 풀면 됐다.
압축 파일 안에 또 다른 압축 파일이 들어 있는 경우도 있었다. 전에는 안쪽 파일을 다시 꺼내는 과정이 번거로웠지만, 별도로 먼저 풀지 않고 안의 자료를 이어서 확인할 수 있었다.
ZIP 외에도 RAR압축풀기가 필요한 자료와 7Z, EGG, ALZ, ISO 형식이 섞여 들어왔다. 여러 형식을 따로 찾아다니지 않아도 한곳에서 열어 볼 수 있어 자료 정리 흐름이 끊기지 않았다.
반복해서 풀고 정리하는 일이 어떻게 줄었을까
업무 폴더에 압축 파일이 여러 개 쌓인 날에는 필요한 문서만 골라 꺼냈다. 파일을 모두 풀었다가 다시 지우는 과정이 줄어 작업 시간이 눈에 띄게 짧아졌다.
ZIP 파일을 빠르게 압축하고 해제할 수 있어서 사진을 보내기 전 묶는 일도 한 번에 이어졌다. 예전에는 압축과 확인을 따로 했지만 지금은 목록을 살피며 필요한 자료를 바로 다룬다.
자료를 추가하거나 기존 파일을 삭제하는 일도 압축을 다시 처음부터 만들지 않고 처리했다. 압축 파일을 서랍처럼 열어 필요한 것만 넣고 빼는 느낌이라 관리가 편했다.
암호 설정과 파일명 암호화가 필요한 문서도 같은 흐름에서 다뤘다. 여러 조각으로 나뉜 분할압축 파일을 받을 때도 파일을 한데 모아 열어 보는 방식으로 정리했다.
지금은 어떤 자료를 다룰 때 이렇게 쓰고 있을까
요즘은 메일로 받은 자료를 바로 풀지 않고 먼저 목록부터 확인한다. 사진 묶음에서는 필요한 이미지만 고르고, 문서 묶음에서는 제출할 파일만 따로 꺼낸다.
압축 및 해제 중 문제가 생겨도 기존 파일을 보호하는 방식이라 작업 중인 폴더와 분리해 사용하기 좋았다. 무결성 검사와 Windows 보안 검사도 파일을 열기 전 확인하는 과정에 함께 쓸 수 있다.
Windows 탐색기의 오른쪽 클릭 메뉴와 압축 파일 연결을 설정해 두니 파일을 찾은 자리에서 바로 열 수 있었다. 예전에는 프로그램을 따로 실행하느라 파일 위치와 창을 번갈아 찾았다.
처음에는 압축 파일을 다루는 일이 가끔 있는 사람에게까지 필요한가 싶었다. 한 달 넘게 반복해서 써 보니 자료를 전부 풀지 않고 필요한 것만 꺼내야 할 때 ZIPMania가 특히 잘 맞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