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없는 무료 프로그램으로 자동 실행 항목 정리하는 법

 

스타트클리너로 부팅을 가볍게 시작하는 첫 걸음

컴퓨터를 켜자마자 뭔가도 모르게 한참 기다려야 했던 경험이 있을 거야.
마우스 커서는 열심히 돌아가는데 아무것도 클릭할 수 없고, 괜히 한숨부터 나오는 그 순간.
이럴 때 많은 사람들이 부팅 속도 느릴 때 해결법을 검색하곤 하는데, 사실 원인은 꽤 단순한 경우가 많아.

 

바로 자동 실행 프로그램이 너무 많기 때문이야.
필요하지도 않은 프로그램들이 부팅하자마자 먼저 줄을 서서 실행되니까, 내 컴퓨터는 아침부터 헉헉대면서 출근하는 셈이지.

 

이럴 때 꼭 필요한 도구가 ‘스타트클리너’야.

자동 실행 프로그램을 쉽게 끊어주는 친구

스타트클리너는 말 그대로 자동 실행 프로그램 관리하는 법을 아주 쉽게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야.
보통은 시작프로그램 폴더, 레지스트리, 작업 스케줄러, 서비스처럼 여러 곳에 숨어있는 항목들을 찾아다녀야 하는데, 하나하나 열어보려고 하면 금방 포기하게 돼.

 

스타트클리너는 이걸 한눈에 보여줘.
인터넷으로 식당을 찾을 때 메뉴, 위치, 가격이 한 화면에 다 나오는 지도앱처럼,
이 프로그램도 시작프로그램 폴더부터 작업 스케줄러, 서비스 항목까지 전부 묶어서 한 화면에서 관리하게 해줘.

 

덕분에 “어떤 항목이 부팅에 영향을 주는지”를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확인할 수 있어.

삭제 말고 ‘비활성화’로 안전하게

스타트클리너의 가장 좋은 점 중 하나는 ‘삭제’가 아니라 ‘비활성화’를 중심으로 한다는 거야.
이게 왜 중요하냐면, 잘못 삭제하면 해당 프로그램이 제대로 실행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야.

 

비활성화는 일종의 스위치를 끄는 거야.
필요할 때 다시 켤 수 있고, 문제가 생겨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어.
마치 집에 안 쓰는 조명을 꺼 두듯이, 부팅 때 실행할 필요 없는 프로그램의 스위치를 꺼주는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편해.

 

그래서 잘 모르는 프로그램이라도 부담 없이 설정을 바꿔볼 수 있어.
이게 부팅 속도 개선에 꽤 효과적인 방법이야.

설치 없이 바로 실행 가능한 무설치 프로그램

보통 이런 관리 프로그램은 설치부터 귀찮고 복잡할 거라고 생각하잖아.
근데 스타트클리너는 무설치 다운로드 형태라서, 그냥 다운로드만 하면 바로 실행 가능해.
설치 중에 이런저런 옵션 묻지 않고, 시작하자마자 바로 화면이 뜨니까 초보자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심지어 광고까지 전혀 없는 무료 프로그램이라서 부담 없이 쓸 수 있어.
중간에 이상한 팝업이나 광고창도 없어서 집중해서 설정을 바꿀 수 있다는 게 꽤 큰 장점이야.

작업 스케줄러까지 한 번에 정리

보통 자동 실행 항목이라고 하면 시작프로그램만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작업 스케줄러에 등록된 항목들이 더 위협적이야.
눈에 잘 보이지 않아서 몰래 실행되기 때문이지.

 

스타트클리너는 이런 작업 스케줄러 영역까지 함께 보여줘.
“이런 항목이 있었나?” 싶은 것들도 리스트에 뜨기 때문에, 내가 모르는 사이에 실행되고 있던 프로그램들을 한 번에 정리할 수 있어.

 

이 부분만 정리해줘도 부팅 속도 느릴 때 해결법의 절반은 이미 해결했다고 봐도 될 정도야.

마무리 및 활용 팁

부팅이 느려지는 원인은 생각보다 단순하고, 해결도 그렇게 어렵지 않아.
스타트클리너처럼 자동 실행 항목을 한 번만 정리해줘도 부팅 속도 개선 효과를 바로 체감할 수 있어.

 

괜히 어렵게 느끼지 말고 지금 바로 검색창에 길호넷 스타트클리너라고 검색해서 다운로드 받아봐.
설치할 필요도 없이 바로 실행되니까 커피 한 잔 마시는 사이에 내 컴퓨터 아침 컨디션이 달라질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