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달라지는 복지 혜택과 금융 제도, 놓치지 마세요! 🤔

안녕하세요. 새로운 소식이 가득한 4월, 알아두면 든든한 정부 지원 및 금융 변화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짧게 정리했으니, 필요한 정보 꼭 챙겨 가시길 바랍니다!

1️⃣ 전국으로 확대되는 농식품 바우처

정부에서 취약계층의 농산물 구입을 돕기 위해 농식품 바우처 지원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합니다.

지원 금액
- 1인 가구: 4만 원씩 10개월 → 총 40만 원
- 2인 가구: 6만5,000원씩 10개월 → 총 65만 원
- 3인 가구: 8만3,000원씩 10개월 → 총 83만 원 (가구원 수에 따라 금액이 달라짐)
주요 지원 품목
- 과일, 채소, 계란, 육류, 잡곡, 흰우유, 꿀, 두부류 등
신청 방법
-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바우처 누리집(온라인)
- 2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신청 가능

👉 해당 바우처는 대형마트·편의점·중소형 마트 및 온라인(농협몰)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식재료 구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니 해당되는 분들은 신청을 놓치지 마세요!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고효율 제품 보급을 위해 마련된 사업입니다.

지원 대상
- 전기요금 복지 할인을 받고 있는 가구(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 세 자녀 이상·대가족도 일부 지원
지원 내용
- 가전제품 구매 시 최대 30만 원, 구매 금액의 15~30% 환급
- 냉장고·에어컨·세탁기·TV·식기세척기 등 총 11개 품목이 대상
신청 기간
- 예산(125억) 소진 시까지, 최대 12월 31일까지

가전제품 교체를 계획 중이었다면 이번 지원으로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답니다!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국내 주요 7개 은행(국민·신한·우리·하나·기업·농협·부산은행)에서 ‘예금 토큰’ 형태의 디지털 화폐 시범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이용 방법
1. 은행 앱에서 ‘전자지갑’ 개설
2. 통장(수시입출식) 잔액을 디지털 화폐로 전환
3. 지정된 오프라인 매장이나 홈쇼핑·배달 플랫폼 등에서 QR 결제로 사용

이번 서비스에 참여하면 예금자 보호법 적용도 받을 수 있으니, 새로운 결제 방식을 체험해 보고 싶은 분들은 관심 가져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예금자 보호법에 따라 보호받을 수 있는 한도가 기존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높아질 예정입니다.
은행별로 한도가 적용되지만, 청약통장과 같이 일부 상품은 예금자 보호 대상이 아니니 본인이 가입한 상품을 꼭 확인해 보세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사는 만 13세 미만 아동에게 10만 원 상당의 이용권을 지원하고, 집 안 실내환경 개선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올해부터 시작됩니다.

지원 대상
- 아토피·천식 등 환경성 질환에 취약한 아이가 있는 기초생활수급 가구
지원 내용
1. 10만 원 상당 이용권
  - 예방·관리 제품 구매, 건강 캠프 참여, 병원 진료비 일부 환급 등
2. 실내환경 컨설팅
  - 곰팡이·집먼지진드기·유해물질 측정, 친환경 도배·장판 교체 지원
신청 일정
- 이용권: 3월 31일~4월 17일
- 실내환경 컨설팅: 4월 21일~4월 27일

아이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봄바람 불며 시작되는 4월에는 농식품 바우처부터 에너지 절약 가전 환급, 디지털 화폐 시범, 환경성 질환 예방까지 다양한 제도와 변화가 있습니다.

자신 혹은 주변에 해당되는 혜택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시고, 필요한 도움을 꼭 받아 가시길 바랍니다.
즐겁고 풍성한 4월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 새로운 변화를 잘 활용하셔서 더 풍요로운 일상 보내시길 바랍니다.